아... 제가 요 곶감을 받고선 어찌나 감탄을 했는지 말이예요. 박스를 펼치는 순간 느껴지는 그분들의 노고와 정성스러운 마음, 손길등이 느껴지면서 멋진후기 정성스러운 후기 남겨야 겠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샘솟더라구요. 오랜 이웃님이신 배꽃님의 이벤트를 통해서 받게 된 상주 곶감 천년고수 5호 랍니다. http://www.bhgam.com/shop/item.php?it_id=1357722525 클릭하시면 배꽃님댁으로 안내해 드려요. ㅎㅎ 명절 선물로도 너무나 좋은 상주 곶감이예요. 포장 산태도 넘 깔끔하구요~ 보자기도 어찌나 예쁘게 묶어놓으셨는지 말이예요. 한복입고 곶감하나 들고 엄마~~ 하고 친정집 대문앞에서 불러야 할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 상주 곶감은 예부터 뛰어난 맛과 품질로 명성이 자자하지요. 예종실록 권2 즉위년 11월 13일 조항에는 상주에서 곶감을 대궐에 진상했다는 의미인 "지금 곶감의 진상을 상주에 나누어 정하였다." 라는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임금님께 진상한 귀한 곶감 보기에도 넘 고급스럽고 귀~ 해보이는 곶감이지요? ^^ 이물질이나 곶감이 마르지 않도록 랩핑이 잘 되어 있었어요. 곶감 표면에 하얗게 분이 생기는 것은 포도당과 과당이 넘쳐 밖으로 빠져나온것으로 자연스러운 현상이랍니다. 안심하고 드셔도 좋아요. 옛날에는 이분(포도당과 과당)을 따로 모아 단맛을 내는 조미료로도 사용했다고 하네요~ 인공적이지 않고 천연의 단맛인 상주 분황 농원 곶감 달콤하고 촉촉하면서도 쫀득함이 함께 어우러진 아주 맛있는 곶감이예요. 음~ 저 고운자태~~~ <--- 개콘 정여사 버전 ㅎㅎ 감꼭지도 쉽게 분리할 수 있어 드시기에 편하구요~ 저 속살이 보이시나요? ㅎㅎ 우리 아들내미 곶감 안좋아하는데 이번에 상주 분황 농원에서 받은 곶감을 맛보더니 와, 진짜 맛있다~~ 하면서 계속 먹더라구요. "엄마, 하나 더 먹어도 돼?" 그렇게 서너개는 너끈히 먹었던 것 같아요. 감 먹으면 변비 걸리는거 아냐? 하시는분들 계시죠? 안그래요. 걱정 붙들어 매세요. ^^* 씨가 많으면 먹기 불편하시잖아요? 그런데, 제가 체험하고 있는 천년고수 5호에는 씨가 한두개 정도만 들어 있어서 먹기 편했어요. 곶감은 종류와 지역 여건에 따라 30~70일 정도의 건조기간이 필요하다고 해요. 이 기간은 수분 35%정도의 곶감을 얻기 위한 기간이라고 합니다. 건시는 약 60일 정도를 자연건조하고 반건시는 약 40일 정도의 건조기간을 거친다고 해요. 곶감 보관방법 확인 꼭 하시구요~~ 감은 곶감이 되면서 당도가 높아지며 감에 있는 비타민 등 영양소들도 곶감에 농축된다고 하죠. 영양도 풍부하고 달콤하면서도 쫄깃한 곶감 겨울 간식으로도 정말 최고입니다. 곶감하면 상주곶감이 알아주지요? 그 명성이 자자한데요~~ 경북 상주는 감의 주산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산으로 둘러쌓여 감나무가 자라기에 적합한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분 함량이 높고 육질이 젤리상태의 점질이며 떫은맛이 적은 품질이 아주 우수한 감이 생산된다고 해요. 곶감을 받자마자 사진찍고 또 요리도 만들어 보았어요. 곶감을 활용한 요리 어떤가요? 제 블로그 http://hiinyoun.blog.me 에 요리 레시피 올려놓겠습니다. 뜨거운 여름볕으로 무럭무럭 자라나 열매 맺은 땡감을 깍아 가을, 낮과 밤의 기온차를 이용해서 건조막을 분주히 오가며 바람쐬어주고 비, 먼지, 서리, 곰팡이 막아주며 어느덧 겨울도 나고 비로소 달콤 쫀득한 곶감이 탄생됩니다. 원래 땡감은 떫고 맛이 없어서 그냥은 못먹는데요~ 이런 겨울철 곶감으로 변신을 하면서 수분은 감소하고 저장성은 높아지며 떫은 맛이 단맛으로 바뀌는 마법 같은일이 발생해 만들어진 곶감이라지요~ 자연이 마법을 부려 만들어낸 곶감 상주 분황농원으로 놀러가보세요. 쫀득쫀득 달콤한 곶감이 많답니다. 명절 선물을 어떤것으로 할까~~ 걱정이 되신다면 아래 이미지를 클릭해 보세요~~ * URL올리는 것이 없네요. 상주 분황 농원 이미지 사진만 올립니다. (한사랑) 제 블로그 : http://hiinyoun.blog.me/110157724852 입니다. ^^ 곶감을 활용한 요리 레시피는 1월 마지막주에 제 블로그에 올리도록 할께요~~~
